제298장

벤자민은 말을 마치고 찰스를 데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.

다프네는 여전히 찰스의 상태를 곱씹고 있었다. 단순한 부기가 아닌 것 같았다.

그들이 떠난 후, 리디아가 호기심에 찬 목소리로 물었다. "다프네, 솔직히 말해봐. 벤자민이 너한테 대시하면 받아줄 거야?"

다프네는 거의 즉시 대답했다. "아니."

벤자민은 그녀의 수준을 넘었다. 그녀는 여전히 그들의 훈련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기억하고 있었고, 그것을 견딜 수 없었다.

지금도 단지 저녁을 함께 먹는 것만으로도 비현실적이었다.

"왜 안 돼?" 리디아는 의아해했다.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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